허순구 조합장 “청소년들의 꿈에 격려와 응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역 내 중고교 운동부 등에 50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광양농협 지난 16일 ‘농촌사랑 사랑의 쌀’ 기탁 행사를 갖고 광양농협 쌀 대표 브랜드인 ‘썬샤인 광양 좋은 쌀’ 180여포를 광양고 태권도부와 광양여고, 광양중 축구부, 광양환경공사, 광양자원공사 등에 전달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500여만원 상당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이날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 대표적인 학교 운동부인 광양고 태권도부와 광양여고·광양중학교 축구부에 따뜻한 정을 보내고 싶었다”며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을 청소년기에 모든 것을 뒤로하고 꿈을 좇기 위해 오로지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환경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광양시 환경 미화원 분들께도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이들이 있어 이 사회가 따뜻하고 희망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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