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쓸 것”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 정영상 신임 지청장(58)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지청장은 전남 담양군 출신으로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30여년 간 노사관계 안정, 근로자 권익과 건강권 보호, 일자리 창출 등 고용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는 받는다.

이밖에 고용노동부 감사관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근로개선지도과장, 목포지청장, 전주지청장 등 고용노동분야를 고루 경험했다.정영상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특히 지역 고용률 제고 및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용노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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