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

“남도의 심장, 광양·곡성·구례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행복한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위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중마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남도의 심장, 광양·곡성·구례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다시 활기차고 잘사는 광양·곡성·구례의 새로운 내일에 서동용과 당당히 함께 걸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완성하고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바로 촛불시민혁명의 완성”이라며 “이번 선거는 ‘경기불황’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행복을 함께 도모할, 섬세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갖춘 정치인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우리 지역은 각고의 노력에도 경제적 활력이 쉽게 되살아나지 않고 있고, 늘지 않는 인구는 지키기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며,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대학은 위기에 처해 있고, 청년 일자리는 부족하다. 큰 병이 나면 여전히 광주로, 서울로 가야 하고 응급의료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병원을 찾다 골든타임을 놓치기도 한다. 진학과 취업을 위해 자녀들을 수도권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이 겪고 있는 문제다. 이제는 전라남도 전체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국민 모두를 위해 국회의원들 간의 협력을 이끌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 넓은 인맥을 겸비한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에 살든 지방에 살든, 노인이든 청년이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부모가 돈이 많든 적든, 장애가 있든 없든, 한국에서 태어났든 외국에서 이주해 왔던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얻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 그것이 서동용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사회”라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펄펄 끓는 용광로와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남도의 심장, 광양·곡성·구례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 후보는 그동안 직법 참여해 온 △임차인을 획기적으로 보호하도록 임대주택 관련 법령을 개정 △여순 10.19사건 특별법을 제정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영형 사립대로 광양보건대 살리기 등 지역의 긴급 3대 현안을 우선 해결을 약속했다.

또한 △마음 놓고 살아가는 안심 동네, 안전한 광양·곡성·구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생활안전법률을 법제화 △기회의 땅,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곡성·구례고, 미래 산업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의료 휴양 단지를 조성키 위해 관련 기업을 유치 △자연생태교육의 메카, 아이 교육하기 좋은 곡성·구례·광양 조성 △자연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명품관광도시 구례·광양·곡성 조성과 섬진강 3대 봄꽃축제, 즉 매화축제, 산수유축제, 장미축제를 유기적 연계해 남도의 대표축제로 활성화 △농어민의 최소 생활 보장, 농어민이 행복한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농어민수당의 중앙정부 지급 확대 법제화를 추진과 농어민 최저생계유지를 위해 법, 제도를 개선 등 22만 광양·곡성·구례 주민들을 위한 핵심적인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서동용은 젊음의 패기로 독재정권에 맞섰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변호사, 인권변호사로 차별받는 서민의 편에 함께 했다. 2015년부터는 광양에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임대아파트 피해임차인 구제, 광양보건대 살리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지역의 어려움을 당한 시민들을 위해 활동했다”며 “앞으로 잘하겠다는 약속보다 지금까지의 삶으로 선택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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