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 되새겨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설연휴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2014년 4월 16일.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온 땅을 뒤덮었다. 그리고 그 슬픔은 5년이 훨씬 더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며, 참사 후 5년 넘게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서 후보는 “더불어 공정한 사회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토대다. 오늘 세계를 뒤덮는 ‘우한 폐렴’ 등의 질병도 빈부격차가 그 주요 원인이라는 견해에 공감한다. 따라서 공정의 튼튼한 기반 위에 하나하나 단단하고 안전한 탑을 쌓아 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은 곧 ‘더불어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기대다. 총선 출마에 대한 직접적인 계기는 세월호 참사지만, 국민의 안전은 학교, 직장, 골목, 가정에서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더불어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어 나갈 것이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법률인권위원장으로 인재 영입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광양시 골약면에서 태어나 광양서초등학교(64회)와 광양중학교(34회)를 졸업 순천고(32회),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후 사법시험 44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회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감사, 동광양농협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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