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사업 아이디어제안, 행사 참여와 홍보 활동.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 24명으로 구성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제2기 공감 서포터즈단’이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포터즈단은 광양시 보육과 양육정책, 재단사업 아이디어제안, 재단의 주요사업 및 정책 홍보 활동, 재단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제2기 공감 서포터즈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직장인등 다양한 시민 24명으로 구성됐고, 보육재단의 소식과 사업정보를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허애경 단장과 최은주 부단장이 선출됐으며, 서포터즈의 운영방향 논의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훈훈한 양육이야기 홍보 등 저출산시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서포터즈단에 지원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육재단이 시민의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 발굴과 재단사업과 활동에 대한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0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이 행복해!(재능기부)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조심! 어린이 안전조끼 지원 △병원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보육기관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등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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