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SNS 통한 정책선거 집중

“가짜뉴스 차단하고 지역경제 침체 예방에도 힘써야”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 연기에 이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등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서동용 예비후보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인구가 집중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다음주에 계획된 사업들도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연기하거나 선거사무소 내에서 소규모로 실시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가짜뉴스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서 후보는 “확진자가 광양에 다녀갔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번째, 18번째 확진자 모두 광양을 방문하지 않았고 16번째 확진자 남편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거짓 소문 탓에 식당, 펜션 등의 예약 취소가 발생했다”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되 지역경제가 침체 되지 않도록 가짜뉴스를 경계하고 차분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

서 후보는 이와 함께 “정당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예비후보자는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출마한 사람들이다. 모두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안전한 정책선거를 실시하자”며 정책토론회 참여를 거듭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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