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 환경 개선 위해 협력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7개 실무분과 70명의 위원을 위촉하는 ‘제8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협의체 이재호 위원장의 위촉으로 진행된 행사는 2019년 활동 영상 보고, 실무분과 위원소개, 제8기 발대식에 이어 2020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로 제7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로 제8기 출범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다양한 현장전문가들의 의견과 협의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하게 될 실무분과가 출범하게 됨으로써 제8기 구성을 완성했다.

실무분과는 기능별로 시민활동지원분과(임병동 분과장)와 사례관리분과(김정현 분과장)를, 대상별로는 장애인분과(서춘순분과장), 노인분과(황찬우 분과장), 아동청소년분과(장효숙 분과장), 영유아분과(김영선 분과장), 여성가족분과(이주화 분과장)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협의체 이재호 위원장은 “지난 2005년 1기가 시작돼 타 지역보다 활발하게 활동해왔다”며 “지난 7기에 이어 8기에는 실무분과가 더 활성화돼 지역의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활약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