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언론인 생활, 두터운 중앙인맥 지역발전에 도움”

▲ 박근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근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차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등 21대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가정책 3개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에 호소했다. △4차산업 미래 먹거리 준비 △한반도 평화와 민족번영 △사회보장제도의 강화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인공지능과 전기차 그리고 바이오 등 4차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4차 산업을 성공시키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에 국가의 번영과 미래가 달려 있다”며 “지금은 국가의 모든 역량을 4차 산업에 집중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4차 산업을 튼튼하게 세워야 국가가 발전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와 민족번영 관련해서는 “우리 한반도에는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남북한은 평화 교류를 통해서 긴장을 완화하고 동질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남북한이 평화롭게 손잡고 협력할 경우 우리 민족은 크게 번용하리라 믿는다. 한민족이 함께 잘 사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강화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노동자, 농민 등을 위한 대책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게 제 소신”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뉴스채널 YTN 등 중앙 언론사에서 근무하면서 중앙의 인맥이 넓고 깊다. 언론계뿐만 아니라 정계와 관계, 재계 그리고 법조계 등의 두터운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 예산 확보 등 민원이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타 후보와의 차별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힘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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