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장 회의…시 현안과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 공유

광양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보조 사업 신청 홍보 △꽃길·꽃동산 조성 추진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 수칙 홍보 철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준비 철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한 각종 사업 조기발주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조성과 꽃길·꽃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주택개량 융자 지원사업, 산불방지대책 추진,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지원 사업 등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이 희망을 갖으며,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시정의 기본 철학에 맞춰 모든 시책을 추진하고,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 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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