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좋은 성적 기대

광양리더스배드민턴클럽 6대 회장단이취임식이 지난 8일 중마동 세종컨벤션에서 열렸다.

정인화 국회의원과 백성호·서영배 시의원, 김정호 광양시 배드민턴 협회장과 광양시 16개 배드민턴클럽 회장 및 회원, 자매클럽인 하동 어울림클럽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철 회장이 6대 광양리더스배드민턴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회장은 “올해 전국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회원들 간 서로 격려하며,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리더스클럽은 광양 지역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클럽으로 배드민턴에 관심 있고 운동을 하고자 하는 분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리더스클럽은 2008년 10월에 창립됐으며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백운중학교 체육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운동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리더스클럽은 지난해 광양연합장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더스배드민턴 클럽을 이끌 새로운 회장단은 △회장 김병철 △여성부회장 윤미란 △감사 임성식 △총무 김원주 △재무 김옥자 △경기이사 김민철,하주현, 김승용 △여성이사 이선자, 고진나 △섭외관리홍보 신은식, 박희훈, 이병민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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