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려해 살기 좋은 고장 되도록 노력”

▲ 남상빈 옥룡면장
남상빈 옥룡면장이 옥룡주민 약 1500세대에게 옥룡 발전을 위한 신년 인사를 전했다.
남 면장의 이번 신년인사장의 취지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옥룡을 지역 주민 모두가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옥룡을 보여주자는 것.

신년 인사 내용에는 △서로 화합하여 면민이 하나 되는 지역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래 머물고 싶은 고장 △서로 이해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자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남 면장은 “지난 한 해 면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진했던 분야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새해에는 면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지역 발전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

남 면장은 또 “요즘엔 자기이익과 주장만을 내세우는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우리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다. 나의 이익을 조금만 양보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여 밝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고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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