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동광양농협조합장은 지난 18일 동광양농협 조합장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상주인 이명기 조합장을 비롯한 육남매(미자, 미숙, 명순, 미라, 선라)가 지난 11일 모친상을 치른 후 조의에 감사를 드리고자 전달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기 조합장은 “바쁜 중에도 많은 분들이 모친상에 조의와 후의를 베풀어 주셔서 큰일을 무사히 마치고 위로를 받았다”며 “작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큰일을 치르시고 맘을 잘 추스르기를 바란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육남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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