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연)는 지난 17일 이웃사랑 실천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백미(10kg) 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난 1월에 열린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백미를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지연 회장은 “취임식에서 많은 분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복지재단을 찾았다”며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올해도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발전하는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3개 단체 357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성평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