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 상반기 총회
우리음식연구회 상반기 총회가 지난 8일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농촌체험관에서 열렸다.
오정숙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광양에 알려진 향토음식이 불고기와 매실”이라며 “이번 년도에는 매실을 이용해서 상품화 할 수 있는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로그를 만들어서 광양음식을 홍보하고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연구회가 열심히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에 해 오신 선·후배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셨음 한다”고 말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 결성돼 지역 내 우리 음식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해서 조리 및 가공, 음식개발, 보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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