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비상 생필품 지원…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주)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 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 1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 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에서 취약계층 100세대를 추천받아 비상 생필품을 지원하고, 일부는 휴먼사랑봉사단에 지정기탁 돼 소외계층에 생필품 및 경제적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국가적인 큰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지역민과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침체 돼 있는 속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주신 (주)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코로 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광양주 조공사는 타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주조공사는 지난 2012년 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현재까지 지원된 후원금(품)은 약 704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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