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향상과 농협발전에 최선”

▲ 임창택 상임이사

광양농협은 지난 12일 제2차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제7대 상임 이사에 임창택 후보를 선출했다.

그동안 광양농협은 오는 29일 로 제6대 상임이사 임기가 만료 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인사추천 위원회를 구성한 뒤 후보자 접수에 들어갔다. 접수결과 현상임 이사인 임창택 후보가 단독출마 했다.

광양농협은 이날 단독출마한 임창택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대의원 97명 중 95명이 참석, 찬성 90표, 반대 5표로 임 후보를 제7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임 당선자가 얻은 94.7%의 득표율은 광양농협 역대 최고 득표율이다.

임 상임이사 당선자는 1961년생으로 전남 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약 27년간 근무를 하면서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농 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과 전남 지역본부 경영지원부 팀장을 역 임하면서 다양한 농협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당선자는 이날 “광양농협에서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조합원과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향상과 농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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