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 가능한 사업 및 운영방향 논의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 이하 사업단)은 지난 18일 광양시의회 국제교류관에서 광양시 9개 부서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연계 협력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부서 협력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마켓과 귀농귀촌 체험마을 소통교류 프로그램,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관광 상품 개발 등 연계 가능한 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단이 보유한 청년,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풀을 활용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문화인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컨설팅, 시민주도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 등을 실행하기로 했다.

박시훈 단장은 “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광양만의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본격적인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3월 말부터 수시로 1:1 부서별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행정부서 간 사업 운영 성과 공유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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