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와 산불감시원 80명이 지난 17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60만원 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신종 코 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대구와 경북을 위해 후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대원은 “코로 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경제가 침체되고 취약계층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후원금 이 대구와 경북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원과 감시요원들의 후원에 감사 드린다”며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및 경북지역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산불전문예방진 화대원 및 감시원은 순찰활동 및 진화훈련을 통해 광양시의 산불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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