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생필품 60박스 기부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19일 광양제철소 압연 부문에서 생필품 60박스를 기부 받아 읍면동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광양지역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에서 기부한 생필품 박스에는 라면과 각종 죽, 물티슈 등 5종을 담겼다.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장 등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서로 돕는 움직임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결을 희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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