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해룡면을 순천 선거구로 되돌려 놓는 것이 해룡을 해룡답게 만드는 첫 번째 과제”라며 “이 일은 무소속 한 명의 외침으로는 결코 쉽지 않고, 혼자의 힘이 아닌 동부권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반듯이 되돌려 놓겠다”고 밝혔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23일 해룡면신대출장소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때까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서 또 한 명의 순천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순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도울 것”이라며 “그 첫 번째는 전남 동부권 대학병원 유치이며, 그리고 예술문화공간 신설, 긴급아이돌봄시설 확충, 교통문제 해소, 환경문제 등을 해룡면의 현안으로 서둘러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젊음이 넘치는 신도시 해룡, 전통이 숨쉬는 해룡, 신산업의 중심 해룡이 함께 어우러지는 균형 잡힌 해룡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는 20여명의 기자들과 한 시간여에 걸친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순천 해룡면이 지역구인 임종기 도의원과 순천·광양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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