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0여 명의 아동에게 백미 10kg 1포대 전달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 가정에 쌀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총 8200여 명의 아동이 백미 10kg 1포대씩 지원지원했다.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은 시설을 통해 전달하고, 공립유치원과 관외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은 거주지 지정장소에서 직접 쌀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과 부식, 부모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어린이집에서는 가정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보육과 놀이활동키트 제공, 놀이동영상 공유, 사랑의 도시락택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힘든 일상을 지내고 있다”며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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