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선거운동’ 총력, 유권자 지지‘ 호소’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후보들은 지역 곳곳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21대 총선 법정 선거운동 기간은 14일 자정까지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는 “이번 총선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줄 것인가 아니면 사사건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재정도 퍼주기라는 비난을 하는 정당을 뽑을 것인가 하는 중요한 선거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김창남 후보는 “온 국민이 바라는 민생경제회복과 동서지역갈등 해소, 정치혁신을 이루고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이 사회를 변화시킬 힘이 있는 위대한 국민이다. 희망이 샘솓는 정치 미래가 보이는 정치 따뜻한 포용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6번 정의당 이경자 후보는 “대한민국에 원칙을 지키는 당은 있어야 한다. 그 정당이 정의당이고 그 정의당의 후보가 이경자다”며 “누구나 동등하게 행복한 권리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공약으로 정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기호 7번 민중당 유현주 후보는 “이번 총선을 준비하면서 1% 특권층의 불공정인 자산을 몰수해 99%의 서민에게 재분배하자는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들고 나왔다”며 “우리사회는 이미 1대 99의 극단의 양극화 사회를 맞고 있다. 불평등과 불공정이 구조화가 된 신 계급사회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주석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역감정을 완전히 해소하고 전 국민이 하나같이 잘사는 세상, 모든 국민이 중산층이 되는 중산주의를 반드시 실현해 돈 걱정 없는 효가 살아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호 9번 무소속 정인화 후보는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 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상, 농사만 지어도 먹고사는 세상을 꿈꾼다. 이를 이룰 수 있는 게 바로 국회를 비롯한 정치개혁”이라며 “이번 총선 출마는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기호 10번 무소속 김종수 후보는 “비상식적이고 무원칙하고 몰상식한 정치적 작태가 반복적으로 주권재민인 국민 앞에 전개돼도 우리는 끊임없이 그들을 우리의 위정자로 선택해 왔던 우매한 국민이 아니었나 반성해봐야 한다”며 “정치가 잘 되면 나라도 잘되고 우리 서민들이 행복해진다. 서민의 대표선수로 뛰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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