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만원 전달

광양제철소 발마사지재능봉사단(단장 김덕규)는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하고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제철소 발마사지재능봉사단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대상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규 단장은 “발마사지 재능봉사단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에 동참해주신 광양제철소 발마사지재능봉사단 김덕규 단장님를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발마사지 재능봉사단은 발마사지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을 갖추어,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비롯하여, 요양병원,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발마사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 및 말벗 등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2015년부터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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