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준에 맞는 자체 콘텐츠 제작

광양백운중학교(교장 권혁정)는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구글 클래스룸을 선택하고 교사별 자체 컨텐츠를 제작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온라인 수업으로 제공된 학습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교과별 학습지를 학생 개개인 가정으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온라인 교육의 일방성을 보완하고, 교사와의 면대면 수업처럼 조화로운 교육활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원격교육에서 무엇보다 단합된 힘과 열정을 돋보이게 한 부분은 학생 수준에 맞는 교과목별 교사별 자체 콘텐츠 개발이다. 교사들은 파워포인트, obs 스튜디오, zoom활용법 등을 빠르게 체득해 타 학교보다 일찍 학생들과 소통했으며, 낯선 수업방식에 적응해 새로운 온라인 학습환경문화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다했다.

또한 취약계층 교육활동을 위해 컴퓨터실 개방과 학교급식 실시로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교육신념 실현과 모두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을 완성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특별반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해 스마트기기 대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간 협업 팀티칭, 수준별 학습자료 가정배달 등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학습활동을 완성했다.

한편, 백운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및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온라인 학습활동 콘텐츠 개발과 예술드림교육활동’등 다양하고 많은 학습활동을 실시하고 지원하는 특성화된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학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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