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가족복지프로그램 제공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난 20일 ‘온동네애(愛) 온가족애(愛)’프로그램으로 40가정에 홈가드닝 토마토 모종키트를 전달했다.

센터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여가생활 부족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비(非)대면 가족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홈가드닝 토마토 모종키트 배부프로그램은 토마토 모종과 흙, 화분, 설명서 등이 담긴 키트를 통해 자녀와 함께 토마토 모종을 재배하면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함에 가족관계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손경화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바뀌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만연한 상황에서 가정 속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비(非)대면가족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에 대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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