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통한 채움의 기업시민 실천 활동 지속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천만 원 전달

SNNC(대표 이은석)는 기업시민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SNNC 임직원의 포스코1%나눔 기부금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광양YWCA에 지정기탁 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명절, 경로식당 휴관일, 연말에 특식 도시락과 정(情) 꾸러미를 준비해 SNNC 이은석 사장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전달식 및 특식 도시락배달에 참석한 SNNC 이은석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사랑을 되새기고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나눔에 나섰다”며 “준비한 도시락과 정(情) 꾸러미 전달에 함께 참여한 직원들과 변함없이 노인복지에 힘쓰시는 광양YWCA 및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SNNC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나눔을 통한 채움의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SNNC 이은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도시락과 정(情)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 4922만 원을 포함, 지금까지 약 2억 6661만원을 기부했다. 또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태인초등학교 아동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청소년 백미 지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조리기구와 간편식을 지원하는 ‘함께라면’사업 등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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