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고·광양중 축구부 선수들에게 지정기탁

광양시향토청년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7일 광양여고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라면 50박스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미래의 축구선수를 꿈꾸며 우리나라를 빛내 줄 광양여고와 광양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향토청년회 김대성 회장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것을 지원해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꼭 성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축구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청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양시향토청년회 김대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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