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어머니의 손길은 한가로움이 없다.

‘당신’보다는 자식들을 위해 벌써부터 시린 손에 아랑곳 않고 정성껏 양념 풀을 메긴 부각 만들기에 한창이다. 그래서 명절날 받아 안을 부각은 어머니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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