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회장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오수진)이 지난 20일 순천 엘리시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제23차 연차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던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해마다 클럽사업을 추진한 수익금으로 연말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해 왔다.

또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1인 1계좌 기부 릴레이에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왔고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미용봉사와 레크레이션, 노래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더 나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오수진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봉사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라이온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더 봉사해 나가겠다”며 “전 회원들, 특히 임원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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