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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소중한 우리의 미래”광양시어민회 치어 방류, 해양환경 정화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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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31  15: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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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민회는 지난달 29일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배알도 앞바다에 감성돔 치어 10만미를 방류했다. 광양시어민회는 이날 코로나19로 바다의 날 기념식을 취소한 가운데 치어 방류에 이어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배알도 인근 수중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광양시어민회의 치어 방류는 광양만 어족자원 고갈로 인한 어민들의 어획량 축소로 생계가 점점 힘들어지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2009년부터 바다의 날에 즈음해 바다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활성화로 어민들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치어를 광양만에 매년 방류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방류된 치어는 감성돔 10만미로, 지난 11년 동안 방류한 치어는 모두 약 100만미에 이른다.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은 “인류의 먹거리와 미래가 바다에 달렸음에도 세계의 바다는 생태계가 점점 불안정하고 황폐해 지고 있다”며 “특히 플라스틱 사용과 각종 폐기물 투기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해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매년 3700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관리 어업과 모든 국민의 철저한 해양오염관리가 절실하다”며 “제2의 국토인 바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며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매년 5월 3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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