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된 기술로 완벽 시공, 고객 만족도 높이는 차별화 전략

측면 유리 1:1 수재단 쉐이빙 작업 동부권 유일 시공
블랙박스, 경보기, 네비게이션, 건축단열필름 시공 겸해

▲ ‘홈앤카’정인환 대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계절이 오면 운전 중 창을 통해 투과되는 자외선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신차를 출고했거나 세월의 흔적으로 차량 선팅이 제 역할을 못 한다면 여름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선 이맘때 선팅지 교체를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 프리미엄급 시공과 고객 맞춤 서비스, 완벽한 A/S를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 실현을 추구하는 차량 윈도우필름 시공 전문업체 홈앤카(정인환 대표)를 만나봤다.

같은 제품은 있어도 같은 시공법은 없다

“제품은 회사별로 출시 되지만 선팅의 완성도는 시공자의 숙련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싼 가격에 이벤트성 영업으로 손님을 끌기보다는 완벽 시공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를 뒀다”
정인환(30) 홈앤카 대표의 말이다.

정 대표는 20대 초반 윈도우필름 시공을 배우기 시작해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자문을 구해 연구하면서 번거롭더라도 고객 입장에서 만족도를 높이는 시공기술을 연마했다. 기존 업체들이 쉽고 편하게 시공을 끝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번거롭더라도 제대로 된 작업으로 승부한다는 정 대표의 경영철학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홈앤카 선팅 시공의 가장 큰 특징은 측면 유리창에 적용되는 1:1 수재단 쉐이빙 시공이다. 기존의 윈도우엣지에 맞춰 선팅지를 부착하는 것과 다르게 차량 창문보다 큰 필름지를 덧대 깎아내는 것으로 작업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까다롭고 엄청난 긴장감을 유지한 채 시공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 홈앤카 매장 앞 선팅 작업이 완료된 신차 모습

정 대표는 “칼을 사용해 필름과 유리창 단차를 최소화하는 작업으로 자칫 방심하는 순간 필름을 버려야 하는 큰 리스크를 안고 있어 고난이도 기술과 집중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인근 지역을 포함해 쉐이빙 작업으로 시공하는 업체는 우리 가게가 유일해 여수, 순천 쪽에서도 의뢰가 들어온다”며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선팅지는 아이나비, 솔라가드, 넥스가드 등 광양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해 고객의 취향과 요구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1년부터 무제한까지 품질보증기간을 두고 A/S가 가능하다.

정 대표는 “다양한 제품 중 아이나비 칼트윈이 가성비가 좋아 권하고 싶다”며 “높은 자외선 차단율과 철저한 외부 온도 차단으로 냉난방 효율이 극대화돼 수요가 많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시간은 신차 기준 3시간, 중고차는 5시간 가량 소요된다. 카니발 같은 대형차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선팅 시공 가격은 승용차에 아이나비 칼트윈 전체 시공기준 40만 원이며 제품마다 가격과 기능이 상이하니 매장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필요하다.

▲ 측면 유리는 1:1 쉐이빙 시공으로 작업된다. 필름을 크게 잘라 유리에 맞게 수재단하고, 유리가 컬러글라스처럼 표현되는 시공법이다

홈앤카는 선팅뿐 아니라 경보기,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건축단열필름 작업도 함께하고 있다. 작업 시 흡음 테이핑으로 선을 매복하고 정리해 배선끼리 부딪혀 생기는 잡소리를 줄이고 외관상 깔끔함을 주도록 작업한다. 후방카메라 설치는 승용차 기준 12만원에서 17만원, 블랙박스는 20만원에서 55만 원선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설치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한편 홈앤카 매장은 이달부터 고객 편의시설 확충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해 내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도 매장은 정상 운영된다.

△업체명 : 홈앤카
△주소 : 전남 광양시 중마로 478
△전화 : 010-9144-3058
△운영시간 : am 9시 ~ pm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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