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채로통채로공연단(회장 이병채)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코믹팔러마술&웃음치료 학습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봉사를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관내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웃음치료와 코믹팔러마술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중단됐던 지역민 대상 학습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2020 함께해요 마을공동체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진월면 용소마을에서 실시한다. 웃음치료와 코믹팔러마술 등 전문교육을 통해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 배움+학습동아리 활동 사업’으로 중마동 32통 사동마을회관에서 ‘코믹팔러마술&웃음치료’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웃음+노래+율동+생활마술+도구마술’ 등이 혼합된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겸한 행복한 웃음 전파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병채 병채로통채로공연단 회장은 “전남마을공동체 프로그램과 2020년 배움+학습동아리 활동 사업은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켜 흥을 돋우게 하고 지친 심신에 엔도르핀을 생산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일상을 즐겁게 살아가고 싶은 분들, 웃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까지 모두 초대하니 많은 참여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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