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화합, 지역사회 봉사, 인류애의 봉사 실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광양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이 지난 4일 광양라이온스클럽 사무국에서 열렸다.

광양라이온스 클럽 회원과 가족,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인재 회장이 이임하고 이남식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신입회원의 입회선서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과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취임 회장에게는 클럽기와 어깨띠를 전수했다.


이인재 회장은 “임기 동안 대과 없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저를 믿고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양라이온스클럽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더 발전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식 취임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양라이온스 클럽 제48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회원 간의 화합, 지역사회 봉사, 인류애의 봉사 등 4가지 사항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광양라이온스 슬로건은 위 서브 엔들리슬리(we serve endlessly)다. 라이온스 윤리강령과 주제를 준수하고 실천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신명나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 지성, 우리, 국가, 안전이라는 라이온의 슬로건 속에 회원 상호간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인류애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고 믿고 광양라이온스는 끝까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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