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12개 지역 기관·단체 뜻 모아

금호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호동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금호동! 착한 소비 활동과 성금 기부 릴레이’를 펼친다.

금호동은 백운쇼핑센터와 몰오브 광양 상가에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표)를 비롯해 12개 기관·단체가 쇼핑, 회식 등을 통해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6월 집중적으로 ‘착한 소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 극복 성금 기부 릴레이’는 금호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개 단체가 자체목표를 완료하면 다음 단체를 지정해 바톤을 넘겨주게 된다.


단체별 성금은 광양시 기부단체에 지정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금호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착한 소비와 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금호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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