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로타리클럽 이서연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매화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이 지난 9일 광영동 서울뷔페에서 열렸다.
로타리 회원과 가족,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광양매화로타리클럽 강선미 회장이 이임하고 이서연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회장단에는 이서연 회장을 비롯해 강아름 총무와 강길순 재무, 강선미 사찰위원장, 이혜경 감사, 박민주 감사, 이향자 이사, 서선옥 이사 등 총 13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자리를
맡았다.

강선미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클럽의 기쁜 일, 슬픈 일, 소소한 일들이 많았지만 믿고 함께해주신 회원여러분들이 있어 늘 든든했다. 여러분들이 베풀어주신 많은 도움을 영원히 잊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겠다”며 “오늘 취임하는 이서연 회장님과 회원들이 하나 되어 더 발전하는 클럽을 만들어 줄거라고 믿으며 작년 한 해 저를 비롯한 이임회장단을
믿고 지지해 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서연 취임 회장은 “초아의 봉사 바이러스로 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열정과 사랑을 담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를 통해 향기 가득한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회
원들 간의 참여와 열정을 북돋아 클럽의 활성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서로 칭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단합해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20~21년 테마를 성공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약체클럽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제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내실 있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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