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유치와 광양항 발전 등 지역 현안 최우선 노력

▲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동안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약하게 됐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국회법 제36조 및 제37조제1항제5호의 규정에 의거해 교육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의 심사 및 국정감사 등을 하는 위원회로, 교육부와 17개 교육청, 전국 국립대학과 국립대학병원 등 산하기관이 속해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을 비롯해 정부의 예산안과 결산 등 나라 곳간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위원회로 모든 정부 사업의 관문으로 꼽힌다.

서동용 의원의 교육위원회 배정으로 전남 동부 의대유치 및 광양보건대 문제 등 지역 교육 숙원 사업 해결과 공약 이행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21대 국회 임기 첫해에 예결위를 비롯한 지역 현안과 관련이 높은 상임위에 배정돼 지역구인 광양·구례·곡성을 비롯해 전남의 주요 현안 사업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 현안이 교육위를 선택한 주된 동기였지만 평소 공교육 정상화를 비롯해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배우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확보돼야 할 평등의 가치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전남 동부 의과대학 유치와 광양보건대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예결위는 지역구 의원 모두가 선망하는 곳인데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며 “특히 광양항 발전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농어민 최소 생활 보장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은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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