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자녀 6명에게 300만원 지급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사는 지난 17일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 취약 계층 자녀 6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부터 4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진형 한국가스공사 순천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지역에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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