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 이바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벼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편익 증대에 나서고 있다.


진상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음에 따라 이를 해소 하고자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항공기(농업용 드론)을 구입했다.

이에 따라 진상농협은 항공방제팀을 꾸려 지난 24일부터 진상면 금이·청암·지원 들녘 벼 재배농가와 친환경 재배단지(25ha) 등 총 60ha 농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작업을 시작했다.

최진호 조합장은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 등 영농비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사업을 장려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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