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 행복한 광양육육회”

광양육육회(66) 제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광영동 서울뷔페에서 열렸다. 서영배 시의원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정 5대 회장이 이임하고 정범석 회장이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미정 회장은 “지난 1년, 취임식과 송년회, 한마음체육대회 등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우리의 시간을 다시 되돌아 본다”며 “행사 때마다 친구들 모두의 많은 호응 속에 성대하게 치르게 됨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생강처럼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사람 한사람이 모여 부족하면 채워주고 모자라면 덮어주고 감싸주고 배려하면서 살아보자는 공자님의 ‘화이부동’을 슬로건으로 1년을 지나왔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단합야유회와 봉사를 마무리 못해 많이 아쉽다”며 “누군가는 해야 할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친구들에게 늘 감사하고 칭찬하고 응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범석 취임회장은 “광양육육회 6대 회장으로 취임에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 더 나은 광양육육회를 위해 두 팔을 걷고 열심히 뛰겠다”며 “회원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저와 같이 아름다운 봉사 행복한 광양육육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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