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프렌즈 클럽 봉사단, 건가·다가센터에 물품 전달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과 광양 PHP공급사, 실천 우수기업 등 14개 회사로구성된 기업시민 프렌즈 클럽 봉사단은 지난 23일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업시민 프렌즈 클럽 봉사단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친구 같은 거래협력기업’이란 의미로, 지난해6월 포스코 공급사와 협력사가 모여 발족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 구매그룹 박상석 부그룹장과 동반성장그룹 박현서 리더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치 있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져 감사하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시민 프렌즈 클럽 봉사단장 하나테크 심상룡 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은 물론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겠다”며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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