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업, 동료 존중, 청렴 생활화 등 실천 다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투자유치에 집중하기 위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사를 주관한 투자유치1부 직원 10여 명이 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 한송이와 간식을 나눠줬다. 또 직원들이 앞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인 ‘소통과 협업’, ‘동료 존중’, ‘효율적인 업무 수행’, '일과 삶의 균형', ‘청렴 생활화’,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실천 다짐문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기념품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장미꽃과 쌀로 만든 수박떡바를 직원들에게 선물해 어려운 농가도 돕고 지친 직원들도 위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