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폭력 근절과 사전 예방에 최선

광양시는 지난 8일 최근 스포츠 폭력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이춘수 감독과 최복음 코치, 선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의 유형과 처벌 기준, 예방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법과 긴급조치, 사건조사, 사후관리 등의 대응 절차를 배우고 1:1 상담을 실시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최근 스포츠 폭력 사건·사고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각종 폭력과 성폭력을 근절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 육상팀은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참석으로 오는 15일에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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