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진상면 위원회(위원장 김용생)는 지난 18일 진월면위원회(위원장 박충래)와 합동으로 어치계곡 상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진상 남도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영조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장은 진상면위원장인증서를 김용생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용 도의원과 박성완 진상면장, 바르게살기운동진상·진월면위원 등이 참석했다.

노경남 진상면위원회 사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진상면위원회가 30여년 전부터 활동했으나 최근 와해의 길을 가던 중 새롭게 발대식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배님들이 못다한 활동을 재조명하며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에서 봉사와 실천으로 손꼽히는 진상면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