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대장 조성태)는 지난달 25일 입주민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장기 간의 장마로 지저분해진 사동로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아파트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써니밸리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과 ‘환경지킴이! 안전지킴이! 우리동네 지킴이’란 슬로건을 걸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써니밸리아파트 주민과 광양시의회 김성희, 정민기, 서영배, 백성호 시의원과 광양시 안전보안관, 새마을교통봉사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교통재능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석해 개소식 축하와 써니밸리아파트 입주민의 불편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광양 써니밸리아파트환경사랑봉사대(대장 조성태)는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불법으로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는 차량을 안전지킴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 시의원은 “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의 봉사활동으로 입주민의 친목 도모는 물론 화합과 단합의 모습으로 지역 내 모범적인 봉사단체가 되주길 바란다”며“사무실을 개소하면서 꾸준하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의 근거지를 확보했으니 깨끗하고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성태 대장은 “깨끗하고 안전해서 살기 좋은 써니밸리아파트를 만드는 건 누구 하나의 몫이아니다”며“ 입주민들 모두가 동참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살기 좋은아파트를 만드는데 봉사대원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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