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가운데 28일 광양지역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9일에도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10일 안팎으로 추가 지역 감염자 수가 13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3명은 광양산림조합 30대 여직원(순천 54번)과 접촉했다 확진된 사례여서 우려했던 순천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이 지난 28일 광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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