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선발팀인 마로클린협동조합이 옥룡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관리에 나섰다.

마로클린협동조합은 청소방역업체로 올해 5월 광양시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기본·심화교육과 컨설팅,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올 하반기 전남 예비사회적기업에 도전 중인 청년신생 기업이다.

광양시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아이템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1300만원의 창업 지원금(상품개발비, 홍보·마케팅비, 기자재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상반기에 광양시 청년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2팀을 선정했으며, 하반기에 2팀을 추가로 공모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마로클린협동조합은 옥룡면과 상호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8월 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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