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키트 5500개…어린이집 아동 1인당 1세트

지난 1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어린이 위생키트 5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공동대표 HCC 선진훈・위드디자인 김종주・BS안전 정광철, 광양시어린이집 연합회 박을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위생키트에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손 세정제, 손 소독 물티슈, 마스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1인당 1세트씩 9월 7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선진훈 공동대표는 “어린이 위생키트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전국 최초로 2017년 7월 설립돼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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