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는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사랑상품권 43억원 구매 약정식을 갖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는 각 사별로 광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직원 8천여 명에게 약 43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은 “광양사랑상품권 구입이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구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가 총 78억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함에 따라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