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입은 다압면에 전자레인지 20대 기탁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우광일)는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4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는 이날 자연재해 대응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전자레인지 20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우광일 총재, 천만종 사무총장, 양지애 광양지역 대표, 고현란 기획위원장 등 국제로타리3610지구 관련 운영진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수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압면 주민에게 전달된다.


우광일 총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현복 시장은 “장학금, 봉사활동, 재해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면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를 비롯한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