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절도범죄 근절, 농기계 사고 예방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농번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범죄를 근절하고 농기계‧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경찰은 절도범죄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농번기철 농산물 절도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취약시설 순찰 활동, 농산물 적재 운반 차량 선별 확인, 관내 농산물 저장창고 884개소에 대한 방범시설 현장진단,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순찰과 수확기 농가주변 형사 활동을 강화해 범죄예방에 힘쓴다.

또한 최근 농번기철 농기계‧이륜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해 주요 농기계 이동로 거점 검문, 사고 잦은 곳 안전진단, 사고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해 농기계‧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농번기뿐만 아니라 안정된 치안 유지를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범죄 발생 다발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치안 활동을 펼쳐 보다 더 안전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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